2022년 11월 국제 소식 및 영혼을 위한 양식들 >
우리는 자주 우리가 설명할 수 없는 불쾌하고 심지어 끔찍한 일들이 이 땅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인지합니다. 그렇게 되면 사람들은 그들에 대한 반감을 정당화하고 그 비참함에 대한 책임을 누군가에게 돌리기 위해 종종 적대적인 이미지를 만듭니다. 그것은 국가, 특정 집단, 이웃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들이 실제로 일어난 일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단순히 그저 자신들의 적대감을 정당화하기 위해 희생양을 찾고, 그들의 상황에 대한 분노를 표출할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그런 생각들로 인해 얼마나 많은 불화와 적대감, 그리고 이미 우리는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습니까?
하지만 우리는 이미 우리의 적을 알고 있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위해 그러한 부정적인 인식을 만들 필요가 없습니다. 이것은 단지 어떤 사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여기서 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극복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의 구원에 위험한 것은 다른 사람들이 우리에게 행하는 악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도 이 점에서 더욱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 그분은 자신을 위해 적의 이미지를 만들 필요조차 없었습니다. 누가 그분을 정죄하고 고문하고 죽였는가는 분명했습니다. 사실, 그분께서는 이 사람들의 눈을 똑바로 쳐다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자신의 고통에 대해 실제로 누구의 책임인가를 알고 계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 “아버지, 저 사람들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저 사람들은 자기네가 무슨 일을 하는지를 알지 못합니다.”(새번역 눅 23:34)라고 말씀하실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그분께서 그분과 우리의 원수인 악을 물리친 이유입니다.
수석사도의 거룩한 예배에서 나온 사색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