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이미 목표에 다다랐고, 또 다른 누군가는 아직 길을 걷고 있습니다. 변화를 원하는 이들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프랑스, 국제 젊은이 대회(IYC) 홍보 투어
프랑스에서는 2019년 국제 젊은이 모임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많은 준비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홍보 일정을 고안했고, 이로써 남은 시간을 활용해 모든 사람들에게 내년 있을 국제 젊은이 대회에 대해 알리고 있습니다. 프랑스 젊은이들은 이미 유낭그(Huningue, 스위스, 독일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남부 소도시)와 그르노블에 다녀왔습니다. 투어 일정은 콜마르, 뮬하우스, 리옹을 비롯해 많은 도시를 돌아보도록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만남의 시간에는 늘 리허설, 친교, 예배, 그리고 즐거움이 빠지지 않습니다. 물론 얼마나 즐거운 지를 보여주는 여러 스냅 사진 촬영시간도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고안한 슬로건은 불길(FIRE)입니다. 다음의 불어 단어 첫 자를 딴 것입니다. fidèle, investi, reconnaissant, engagé. 각각 신앙, 베풀기, 감사함, 헌신을 뜻하는 용어들입니다.
선한 조직을 위해 움직이는 호주와 뉴질랜드
2015년의 성공적이었던 무브아톤(마라톤과 달리 자선기금 모금을 목적으로 여럿이 모여 가볍게 진행하는 경기)의 재구성이 2018년 3월 17일 호주에서 이뤄졌습니다. 형제자매들이 직접 팀을 꾸려 함께 산책, 달리기, 스케이트, 수영, 공원 산책에 나섰습니다. 참가자에게 꼭 맞는 것이 최고의 경기입니다. 모든 수익은 NAC케어라는 자선 기구에 전달되었습니다. 접수가 마감했고, 많은 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번째 무브아톤은 2015년 개최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모두 3,000킬로미터를 채웠고, 총 20,000달러 이상의 기금을 모았습니다. 당시에 이 자금은 자선 단체 설립에 사용되었습니다. 이렇게 설립된 NAC케어에서는 2018년을 시작으로, 연중 가장 큰 규모의 모금 운동을 무브아톤으로 진행하고, 자선활동에 조력할 예정이었습니다. NAC케어는 전 세계 재난 피해 원조와 다른 여러 프로젝트에도 자금을 지원합니다.
기념식 축하에 초대 받은 선배 젊은이들
올 해의 부활절은 호주의 첫 번째 전국 젊은이 예배 5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968년 브리즈번에서 최초로 이뤄진 젊은이 모임이었습니다. 앤더슨 지역사도께서는 호주 지역 소식지의 가을 호에 “이를 기념하기 위해 최초의 젊은이 모임 이후, 젊은이 모임에 한 번이라도 참여한 적이 있는 모든 선배 젊은이들을 위한 큰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라고 글을 올려 모든 이들을 초청했습니다.
사도장 아르헨티나 순방
전국 사도 모임, 축전의 콘서트, 두 번의 예배. 부에노스아이레스 중앙교회와 로사이로 시티 중심지에서 이뤄진 일들입니다. 사도장께서는 3월 아르헨티나 순방 일정을 위와 같이 정하셨습니다. 100,000명에 달하는 구성원들이 남아메리카에 살고 있습니다. 500개 이상의 회중이 있으며 5,000명의 교역자로부터 보살핌을 받고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는 18개의 새 사도 회중이 있습니다. 1,400명 동시 착석이 가능한 카세로 682번가의 중앙 교회 역시 그 회중들 중 하나입니다. 엔리크 에두아르도 미니오 지역사도께서 교구장을 맡고 있습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는 아르헨티나의 수도이자 가장 높은 인구수를 보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NAC오늘의 조력자인 비비아나 알로이의 기록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는 바리오스라고 불리는 48개의 구와 3만 명에 달하는 인구가 거주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 도시는 두 번 건설되었습니다. 1536년 ‘누에스트라 세노라 산타 마리아 델 부엔 아이레’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 처음입니다. (이 말은 “선한 공기의 우리 어머니, 성모 마리아”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훗날 정착민들에게 버림을 받습니다. 두 번째 정착민들은 1580년 스페인의 탐험가에 의해 이곳에 모이게 됩니다. 그 탐험가는 이곳의 이름은 산티시마 프리니다드라는 별명을 붙였고, 푸에르토 드 산타 마리아 드 로스 부에노스아이레스라는 항구 명을 지었습니다.
<영어원문 참조 : http://nac.today/en/158039/5648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