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도 직분들은 2019년 국제 젊은이 대회 (International Youth Convention, IYC)가 개최될 전시회장을 둘러보았습니다. 투어가 시작하기 전, 가을 세션을 위한 회의를 가지기 위해 함께 모인 지역사도들은, 2019년 참가자들이 젊은이 대회에서 무엇을 보고 듣게 될지에 관해 정보를 전달 받았습니다.
참가자는 30,000여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회 개최지에는 25,000개의 캠핑 침대가 구비되어 있고, 2,300여명의 도우미가 배치될 예정이며, 360,000리터의 물이 준비될 것입니다. 행사 전채의 총괄 기획을 맡은 프란츠-빌헬름 오튼 사도는 독일 뒤셀도르프의 에스프릿 아레나 라운지에서 위의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그리고 지역 사도들에게 대회 개최지를 보여주었습니다. 투어의 주된 초점은 경기장뿐만 아니라 부스, 프레젠테이션, 여러 행사들의 중심 장소인 제 6번 홀에도 맞춰졌습니다. 투어가 진행되는 동안 많은 이들이 2009년을 떠올렸고,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었던 유럽 젊은이의 날을 회상했습니다.
희망 목록
투어 하루 전, 국제 지역 사도 모임에서는 2019 젊은이 대회를 의제로 다뤘습니다. 라이너 스토크 지역 사도(독일/ 북부 라인-베스트팔렌)는 준비 상태에 관해 발표했습니다. 스토크 지역사도는 최근의 젊은이 설문조사 결과도 소개했습니다.
발견 한 것 중 하나는 2019 IYC의 젊은 참가자들이, 노년의 참가자와는 달리, 현대 음악을 기대했다는 점입니다. 이들은 몸으로 하는 활동이 있는 프로그램도 원했습니다. 젊은 참가자 중 나이대가 있는 그룹은 현재 교회의 맥락에서 자신들이 이미 세워놓은 음악 스타일을 원했으며, 그들은 교리적인 초점이 보다 더 차지하기를 원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에서는 모든 연령대가 “그리스도의 재림” 혹은 “사후세계”와 같은 고전적인 교회의 주제들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모두가 대예배에 큰 관심을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대예배는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반응을 받은 항목입니다.
아이디어를 찾아서
벌써 지난 몇 주 동안 젊은이들은 젊은이 대회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출했고, 스스로 음악, 연극, 프리젠테이션, 강의, 워크숍, 기도 예배에 등록했습니다. 가능한 더 많은 프로그램이 계획되어야 하고 조직 되어야 하며, 우리의 젊은 구성원에 의해 수행되어야 합니다. 이것은 준비 위원회가 바라는 사항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젊은이 그룹 및 조직은 부스를 등록할 수도 있습니다. 등록 신청서는 현재 독일어로 이용가능 합니다. 영어 버전도 곧 뒤를 이을 예정입니다.
앞으로 있을 시간 동안, 지역 사도 그룹에서는 개별 지역 교구가 국제 젊은이 대회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소개할 것인지에 대해 생각할 것입니다. 아프리카 교구는 하나의 통합된 거대한 부스를 준비하는 것을 두고 토론을 벌이고 있습니다. 여러 개별 국가로 나눠진 유럽 교구에서는 소위 “만남의 광장”으로 이름 붙여진 곳에 각자의 부스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더 많은 정보
젊은이들을 위해 대회 개최지에 취침 시설이 설치될 것입니다. 더불어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24시간 음식을 공급하도록 준비 될 예정입니다. 추후 공지 예정인 등록비용을 지불하면 모든 행사에 입장할 수 있고, 티셔츠와 스카프를 포함한 환영 패키지도 포함될 것입니다.
올 해 성령강림절, 진-룩 슈나이더 사도장께서는 국제 젊은이 대회의 모토 “내가 여기 있습니다.”를 발표하며 전 세계 젊은이들을 2019년 뒤셀도르프(독일)로 초청했습니다. 이에 더해 국제 젊은이 대회 웹사이트(www.ijt2019.org) 역시 영어와 독일어로 문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