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소식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 여러 마구간의 다양한 (양인)우리들, 잃어버린 양을 찾는 것… 최근 수석사도께서는 이 오래되고 잘 알려진 성경의 이미지를 놀랍도록 새로운 방식으로 발전시켰습니다.
“나에게는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다. 나는 그 양들도 이끌어 와야 한다. 그들도 내 목소리를 들을 것이며, 한 목자 아래에서 한 무리 양떼가 될 것이다.”이것은 수석사도께서 2022년 3월 6일 린츠(오스트리아)에서의 거룩한 예배에서 사용하신 요한복음 10장 16절의 성경 본문이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선한 목자로 소개하셨습니다. “이것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구속의 사역을 어떻게 하는 것인가를 묘사하신 것입니다.” 라고 잔-룩 슈나이더(Jean-Luc Schneider) 수석 사도는 설명했습니다. 양들은 인간들의 영혼들이라고 수석 사도는 말했습니다. 그분의 양떼, 그분의 음성을 듣는 양들은 “그리스도의 교회, 그리스도를 믿고 그 분을 따르는 영혼들”입니다.
근접성과 거리에 관한 문제
그리고 아직 다른 우리 안에 있는 영혼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지상에서도 저 너머에서도 모두 적용됩니다. “다른 양떼들도 있습니다.”라고 수석 사도는 말했습니다. 이것은 삶의 조건이나 죽음의 방식과 관련이 없다고 그는 말했습니다. “여기서 요점은 하나님과의 근접성 또는 하나님과의 거리입니다.“
“성만찬, 물세례, 성령세례는 하나님과의 거리를 규정합니다. 이러한 성례전 없이는 하나님과의 거리는 더욱 멀어집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전혀 알지도 못하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수 없었습니다. 이 사람들이 하나님과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양심을 주셨습니다. 모든 인간은 하나님을 전혀 믿지 않고 있더라도 마음과 마음으로 – 또는 적어도 막연한 생각은 가지고 있으며 –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선을 택했다면 악을 택한 자보다 하나님께 더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선 그들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서로 다른 계층에 속한 사람들이(양떼들) 아무리 다르더라도: “예수님께선 똑같은 사랑으로 그들 모두를 사랑하십니다! 그들이 너무 멀리 떨어져 있고, 너무 사악하고, 너무 끔찍하더라도 그분에게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지만 사실입니다.” 하지만 “주 예수님을 따르고 순종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은 특별한 방법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선 그들 모두를 사랑하시며, 그들 모두를 그분의 왕국으로 부르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언제 그들을 부를지 결정하는 분은 바로 그분이십니다.”라고 수석 사도는 강조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선 어떤 이는 이 땅에서 부르시고 어떤 이는 저 너머에서 부르십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은 영혼의 상태와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라고 수석 사도는 성경에 나오는 사울과 삭개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린 도둑의 예를 언급하며 말했습니다.
“우리는 여기 지상에서도 저 너머에서도 사람들을 부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부르심이 들리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작동합니까? “단순히 우리 이웃이 우리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도록 확실히 하는 것입니다.”
그분께선 결코 실망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특히 예수님께서 다른 시간에 말씀하셨던 잃어버린 양의 경우에 해당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양떼에서 벗어났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그들 속에서 점점 식어져서 더 이상 관심이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 호소는 그들에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전히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우리는 여러분을 그리워합니다.” 특히 위기의 시기에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대유행)이든 전쟁이든: 평화와 확신으로 가득 찬 마음으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것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잃어버린 양들과 관련하여, 예수님은 또한 “작은 양들”을 언급하셨습니다. 이들은 강한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라고 수석 사도는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실망했고,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잃었습니다.” 부르심은 그들에게도 전달될 것입니다.: “우리는 실수를 했습니다. 미안합니다. 꼭 돌아오십시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가 그 잃어버린 양들일지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주님과 거리를 두거나 회중과 거리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슈나이더(Schneider) 수석 사도는 회중들에게 호소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을 그분의 왕국으로 인도하기를 원하십니다. 인간의 결점 때문에 그분을 떠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입니다. 그분은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주님께 이렇게 말하는 것은 가치 있는 일입니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주님과 함께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