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수석사도의 이달의 실천 말씀
우리가 물세례를 받을 때에도 그랬었고 견신례를 받을 때도 그랬습니다. 그때 우리는 옛 아담의 모습을 버리겠다고 서약했습니다. 우리는 믿음과 순종으로 하나님을 따르고 악을 버리겠다는 결심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던 것입니다.
이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모범을 따르기로 다짐할 때 가능해집니다. 예수님은 광야에서 마귀의 유혹을 받았을 때에도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시며 순종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끝까지 아버지를 신뢰하셨고, 십자가에서 가장 큰 고통을 당하셨을 때에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다.”고 확신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날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순종적이고 신뢰하는 마음으로 귀를 기울여 봅시다. 예를 들어,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먼저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라고 촉구하십니다. 우리의 목표는 이 땅에서의 삶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이기 때문에 지상의 것들이 우리에게 너무 중요해져서는 안 됩니다.
또한 개인적인 발전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우리가 사용해야 할 은사를 받았습니다. 우리는 끝까지 믿음을 지키기 위해 수고하고 싸워 나가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이웃보다 더 크고 더 나은 사람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종종 옆 사람보다 더 많은 것을 원합니다. 하나님의 왕국에는 그럴 여지가 없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마음을 열도록 합시다.
2023년 4월 영혼의 양식을 위한 사색의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