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9월 영혼을 위한 사색의 양식
운동선수들은 올림픽에 참여할 때 국가를 대표하여, 자신이 대표하는 국기 아래에서 경쟁합니다. 특히 시상식에서는 여러 국가의 상징이 곳곳에 있게 됩니다.
이것은 많은 이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는데, 이는 비단 개인의 성공을 위한 훈련과 경쟁뿐만 아니라, 자신의 국가를 위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그들에게 주어진 일을 잘 했다면, 집으로 돌아가 국가 원수로부터의 훈장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선수들은 꼭 목에 빛나는 메달을 걸고 돌아오지 않아도 됩니다. 때로는 우승하지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 모든 것을 쏟은 이들이 가장 큰 환호를 받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제자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분을 대변하라고 세상에 우리를 보내셨습니다. 매일의 삶 속에서, 학교에 다니는 어린이든 직장에 있는 부모든, 자기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만 매진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대표합니다. 우리의 사명은 그분과 그분의 가르침을 따라 생활하는 것입니다. 그분의 성품을 향해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경이로운 동기부여입니다.
그 대가로 우리가 받는 것은 메달이나 기타 훈장을 능가합니다. 누구든 예수님을 대표하면, 그분의 편에 서면, 그분을 위해 싸우면, 예수님께서 똑같이 그대로 해주실 것이라는 점을 전적으로 확신할 수 있습니다. 성공 여부를 떠나서 말입니다.
수석 사도의 예배 말씀에서 나온 사색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