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1월 국제 소식 및 영혼을 위한 양식들 >
가장 좋은 기도 방법은 무엇일까요? 우리가 주님과 연결될 때, 우리는 주님께 모든 것을 말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를 위해 기도할 필요가 있고 그분의 답을 받아들이기에 충분하도록 스스로를 정직하게 해야 합니다. 여기 수석 사도님의 예배 말씀에서 나온 기도의 실질적 안내서가 있습니다.
진-룩 슈나이더 수석사도께서는 8월 4일 엘살바도르의 수도 산살바도르에서 예배를 인도하셨습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예배 초반부에 “오늘 예배 말씀 구절은 특별한 권면을 주는 말씀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만이 우리의 피난처이시니, 백성아, 언제든지 그만을 의지하고, 그에게 너희의 속마음을 털어놓아라.” (시편 62편 8절) 이어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기도에 관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말씀을 드릴 때 우리는 온 마음을 하나님께 쏟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쨌든 모든 것을 아십니다.
때로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어찌 되었든 모든 것을 아시는데 왜 기도를 해야 하냐고 묻기도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수석사도께서 설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함을 받거나 아부를 듣고 싶어 하지 않으십니다. 기도는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에게 영혼을 주셨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말씀을 드릴 수 있는 능력을 주셨습니다.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무, 소, 물고기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거나 하나님께 말씀을 드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영혼은 하나님과의 대화가 필요합니다. 행복과 건강을 위해서 그렇습니다. 기도는 우리의 신앙, 사랑, 희망의 강도를 측정하기에 무척 훌륭한 방법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무엇이든 말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우리는 우리의 슬픔, 두려움 걱정을 말할 수 있고, 말해야하고, 사실상 의무감으로 말씀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의심, 의문, 문제를 말해야 합니다.” 수석사도께서 설명하셨습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전지전능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걱정과 염려를 위한 최선의 설명이 되어주십니다. 비웃거나 비난할까봐 다른 사람에게는 하지 못했던 말들이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있는 그 자체로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부끄러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심지어 하나님께 가지고 가기에는 중요하지 않아 보인다고 느끼는 것들 역시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아주 작은 걱정거리와 의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시기 때문입니다. “내가 모든 것을 보살피겠다. 나는 너에게 관심이 있다.” 사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까지 말씀하십니다. “너의 머릿털까지 셀 수 있다.” 하나님께 말씀드리기에 무척 작거나 혹은 중요치 않은 것은 없습니다. “마음을 쏟아냅시다. 여러분의 마음에 지나고 있는 모든 것을 그분께 말씀하십시오. 무슨 일이 일어나든, 하나님께 말씀드리십시오.”
하나님의 답변을 받아들이는 것
누군가는 하나님의 답변을 듣기 싫어서 말하지 않기도 합니다. “기억합시다. 여러분은 무언가 약속을 하셨습니다.” 수석사도께서 회중을 일깨우셨습니다. “신앙과 순종으로 그리스도를 따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러니 온 마음을 하나님께 쏟읍시다.”라고 말씀하시며 “그분의 답변을 받아들이겠다고 여러분은 약속하셨습니다.”
때때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이루어 주시지 않을 것이라는 다소간의 불안으로 하나님께 말하기 망설여지는 바램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구하고 싶어 하는 그것이 정말 여러분에게 좋은 것이라고 확신하십니까?” 수석사도께서 물으셨습니다. “만약 하나님께 말씀드리기 꺼려진다면 무언가 좋지 못한 징조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에 무언가 나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라는 것이 옳지 못하면 약함을 숨기려고 합니다.”
우리의 기도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수석사도께서는 “이러한 기도는 준비가 필요합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준비에는 몇 가지 단계가 있습니다.
경배 : “우리는 하나님께 아부를 떨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어떤 존재에게 말을 하고 있는지 아는 것은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더 많은 경배를 드리면, 하나님의 전능하심과 완벽함을 더 깊게 깨달을 수 있습니다.”
감사함 :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이 가졌다는 점을 알게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 : “예수님께서 우리 입장이셨다면 무어라 기도하셨을지 생각하며 기도드리고 알아냅시다. 예수님이라면 내 상황에서 무엇을 구하셨을까요?”
“우리가 주님 안에서 기쁨을 취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 마음에 간절함을 주십니다.” 수석사도께서 시편 말씀을 들어 말씀하셨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가 하나님께, 예수님께서 구하셨을 것이라 생각되는 것을 구한다면 여러분을 그것을 얻을 것이란 확신을 얻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서 우리의 약함을 말씀드리면 그분께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는 영적인 건강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