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3월 소식 :
사순절과 고난주간… 고통과 슬픔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동정심을 불러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기독교인들은 왜 구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고통을 겪으셔야 했는지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합니다. 그것은 그들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아들은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편에서서 옹호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 예로 여겨집니다. 그분께서는 가난한 사람들, 슬픈 사람들, 그리고 아픈 이들을 항상 옹호하고 자주 치료하셨습니다. “그의 소문이 온 수리아에 퍼진지라 사람들이 모든 앓는 자 곧 각색 병과 고통에 걸린 자, 귀신 들린 자, 간질하는 자, 중풍병자들을 데려오니 저희를 고치시더라.”(마태복음 4:24)
그러나 이 그림은 점점 바뀌었고 그리고 예수님께서 곧 다가 올 고난이 끈질기고 강렬한 것임을 자신의 제자들에게 알리셨습니다. “이 때로부터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기가 예루살렘에 올라가 장로들과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에게 많은 고난을 받고 죽임을 당하고 제 삼일에 살아나야 할 것을 제자들에게 비로소 가르치시니”(마태복음 16:21)
3월의 첫 번째 일요일에, 전통적으로 새사도교회에서는 고인이 되신 이들을 위한 거룩한 예배가 거행되며, 뒤따라 그리스도의 고난이 새사도교회의 예배의 초점으로 이동합니다. 성 토요일로 이어지는 날들은 예수님의 고난의 시간을 회상하게 합니다. 이 기간에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대해 다음과 같은 심각한 질문을 던집니다. : 당신은(나는) 엠마오로 가는 길에 있습니까? 아니면 여전히 사물들의 정 중심에 관여하고 있습니까?
“내가 당신을 위해 고통받지 않았나요?“
“고난받는 하나님의 종”은 3월 둘째 주일 말씀의 표제입니다. 외적인 그림은 가엾고 충격적입니다. “우리의 고통을 짊어지시고 그리고 우리의 슬픔을 나르시는”, 이것은 고대 문장인 이사야서에 나오는 말씀입니다. 그 가치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하나님께서 보내신 인자이신 그분께서는, 우리가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인류의 이익을 위해 자신을 상하게 하신 것 외에는 아무것도 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이사야의 결론입니다. 무슨 증언이 필요합니까!
이것은 우리 인간들이 그분께서 죽으셨기 때문에 살고 있고,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고난을 받으셨기 때문에 죄의 씻김을 받게 되었음을 극히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고난 받았던 하나님의 종은 인류의 구세주가 되셨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이것은 하나님께 대한 감사로 이어집니다. 신뢰는 확립되었고, 이것은 특별히 어려운 상황에서 크나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 하나님을 신뢰하는 기독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적은 무리에게 하나님의 왕국을 약속하셨다는 것을 압니다.(누가복음 12:32)
“내가 너와 함께 있지 않는가?”
믿는 이들은 개인적인 경험들을 통해 하나님의 나라가 머나 먼 미래에서만 시작되는 것이 아님을 말합니다. 결과적으로 성찬식은 그분의 임재를 증거 하는 것입니다. 3월 셋째 주일 설교는 이 믿음의 신비를 탐구할 것입니다. 구약성경에는 비록 다른 용어지만 이미 이것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다만 독자께서 예수님의 삶의 조망과 그리고 사역으로 해석하신다면 더 깊은 의미를 얻게 되실 것입니다. “친애하는 그리스도인들이여, 서로를 격려하며, 예수님의 사역들을 기억하십시오. 그분께서는 여러분을 위해 희생을 치르셨고 그 희생은 여러분 한 사람 한 사람을 생각하시는 것입니다.”
초자연적인 것 같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성만찬의 기념을 구체화 합니다.
“나에게로도 들어오십시오.”
3월의 마지막 주일은 종려주일이며, 전례상의 달력에서 가장 성대한 축제일 중 하나입니다. 역사적 맥락은 다음과 같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 도중에, 제자들에게 세 번 째의 자신의 고난을 말씀하시고, 이 것 또한 그들에게도 위험함을 의미한다고 아주 노골적으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분의 제자신분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공이 보장하는 잘 계획된 일처럼 모든 것이 합리적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부활절까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이 지배적인 주제가 되겠지만, 마침내 그분의 왕국에 들어가시는 것은 기쁨입니다. 그리스도, 세상의 구세주께서는 그분의 손에 모든 것을 단단히 쥐시고서 들어가실 것입니다. 어떤 위기나 파멸적인 것들도 그분의 사람들을 그분의 왕국으로 인도하시는 그분을 막을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