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부활절 준비
4월은 종려주일, 성금요일, 부활절의 세 가지 주요 기념일로 특색을 이룹니다. 새 사도 회중은 이 특별한 상황에 바탕으로 한 성경 낭독, 특별 음악 및 설교를 들을 것입니다.
언급된 세 가지 종교적 축일은 예수님의 삶에서의 중요한 사건들과 구원 역사의 중요한 단계를 기념합니다. 믿음을 가진 기독교인들은 그것을 무시할 수 없으며, 그것들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 진리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의 과정이 진행되기 전에 회중은 그것을 준비해야만 합니다. 이것이 첫 번째 주일 설교가 성찬식의 제정을 상기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무리 안에서 일어났고,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을 위한 첫 번째 자극입니다. 주님의 축전을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지금까지도 그분의 회중을 방문하십니다. 성찬에 참여하는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그들의 확신과 그분의 희생적인 죽음, 그분의 부활, 그분의 재림, 그리고 궁극적으로 오늘날의 사도들을 보내심을 고백합니다.
종려주일: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십니다.
종려주일은 4월 둘째 주일이자 고난주간의 시작입니다. 이 때를 우리는 유대인들이 기대하는 메시아로서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신 것을 기념합니다. 말이 끄는 황금 마차가 아니라 나귀를 타셨습니다. 열광은 대단했고 사람들은 그분을 환호했지만, 불과 며칠 후 여론은 그분에게서 등을 돌렸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습니다. 그보다도 그들은 로마의 점령을 종식시키고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할 지도자를 기대했었습니다. 그리고 독실한 율법 학자들은 토라 규율에 대한 그분의 해석과 죄인들에 대한 그분의 친절하심과 성전에 대한 그분의 간섭에 경악했습니다.
오늘날의 관점에서 본다면, 이것은 달라야만 합니다. 기독교 교회는 예수님을 영접할 뿐만 아니라 그분과 함께 남아서 그분께서 이루신 구원을 온 세상에 선포해야 합니다.
성 금요일: 그분의 죽음.
성 금요일은 그 세대에 치명적인 침묵을 가져왔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셨습니다. 그분께서는 희생적인 죽음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그분의 죽음은 파멸이나 끝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과 매우 위대한 무언가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우리 귀에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이 희생적인 죽음에 대한 믿음은 하나님과의 완전한 교제에 들어가기 위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모든 인간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주셨습니다.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한복음 15:13-14).
부활절: 새로운 삶.
사흘째 되는 날 밝은 빛이 비춥니다. 부활 주일은 우리 자신의 부활의 기초가 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축일입니다. 무덤은 비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살아 계십니다! “어찌하여 살아 있는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여자들은 그들이 그분에게 기름을 바르려고 갔을 때 말을 들었습니다. 그들이 사도들과 다른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을 때도 그들은 그것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말이 허탄한 듯이 들려 믿지 아니하나”(눅 24).
오늘날 우리는 그분을 믿습니까? 예수님의 부활에 대한 믿음은 엄청난 힘의 원천입니다. 거룩하고 보편적이며 사도적인 그리스도의 교회는 우리 눈에 가려졌더라도 존재합니다. 기독교 공동체를 믿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람들은 이미 오늘날 그들의 일상생활에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곧 즉 사랑의 행위와 성례전입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의 소식을 가서 온 세상에 전하라고 명하신 것과 같이, 그분에게 속한 자들을 보내셔서 자신의 죽음과 부활과 재림을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도록 하셨습니다.
부활절 이후는 부활절 이전입니다.
부활 후 첫 주일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례전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것들은 새로운 생명에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음식입니다. 베드로의 첫 번째 서신은 이 예배의 기초입니다. 그 핵심 목표는 특히 적대감과 억압의 시대에 그리스도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그리스도인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삶의 길에서, 그들 안에 있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을 증거해야 합니다.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베드로전서 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