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도시는 대림절을 맞아 멋진 인테리어가 되고, 다가오는 축제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이벤트도 열립니다.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미래를 기대할 수 있는 훨씬 더 많은 이유를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를 들어보면 오늘날의 세상에서는 기쁨과 미래가 잘 어울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오히려 두려워하고 많은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에게는 미래를 기대해야 할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기대와 다가올 일에 대한 기쁨은 우리의 영적 대림절의 필수적인 부분입니다. 이것은 계절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것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나 풍취와도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러한 기대는 성령의 역사이며 우리 신앙의 열매입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미래를 계시해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를 자신에게로 데려가시려고 오십니다. 우리는 평화의 왕국에서 주님과 함께 통치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구원 받은 모든 사람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누리며 살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을 창조하실 것입니다.
이번 대림절에 잠시 시간을 내어 우리의 미래에 대해 다시 한 번 진지하게 생각해 봅시다. 우리는 그것을 믿으며 주님의 재림을 고대합니다. 우리는 영생을 믿고, 하나님과 영원한 교제를 나누며, 그분의 왕국에서 그분과 교제하는 것을 믿으며, 그것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 마침내 더 이상 고통, 죽음, 아픔이 없는 곳, 사람들이 마침내 하나님과 그리고 서로간의 친교 안에서 다시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을 고대합니다.
이번 대림절 기간 동안 우리의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우리는 주님의 재림을 믿고 고대합니다. 우리는 영생과 하나님과의 영원한 교제, 그리고 그분의 왕국에서의 영원한 교제를 믿으며 그 날을 고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마침내 더 이상 고통(suffering)도, 죽음도, 고통(pain)도 없을 것이며, 마침내 사람들이 서로간의 친교 안에서 일치가 되어 다시 완전히 하나가 될 새로운 창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형제 자매 여러분, 성탄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우리의 미래를 점검해 보는 시간을 가집시다. 우리는 여전히 재림을 정말로 믿습니까? 이 신앙이 살아 있는 곳에 이 기쁨이 옵니다. 우리가 매일 기뻐하며 ‘할렐루야’만을 부르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재림에 대한 깊고 조용한 기대, 주님의 왕국에서 주님과 함께 통치할 것에 대한 기대, 새로운 창조에 대한 기대가 우리들 안에 있기를 바랍니다.
수석 사도의 거룩한 예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