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국제 새소식 및 양식들
기독교인들은 성탄절에 뒤를 돌아보며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합니다. 더불어 예수님의 재림이라는 소망에 가득차서 앞을 향해 내다보기도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탄생이 지닌 중대함은 현재에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그 말씀은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우리는 그의 영광을 보았다. 그것은 아버지께서 주신, 외아들의 영광이었다. 그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였다.” (요한복음 1장 14절)
요한복음서 서두의 이러한 선언은 2022년 성탄 예배의 주제 말씀입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고, 그 말씀으로 하나님께서 하늘과 땅을 창조하셨습니다. 그 말씀으로 창조주께서는 모든 인류에게 말씀하시어, 그분의 사랑이 모두에게 알려지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말씀이 육신이 되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믿는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를 배웁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사람의 몸이 되셔서 몸소 사람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셨습니다. 그분께서 하신 모든 일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늘 하늘 아버지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자기 자신의 영광을 찾지 않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이시며 육신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진리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가르침을 주신 것에 더해 제자들을 세상에 보내시어 하나님의 영광을 모든 인류에게 선포하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