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앤더슨 지역사도(호주)께서 2016년 우리의 모토,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가 우리 삶에 채워지는데 필요한 우리의 노력과 스스로의 경험에 추가되는 가치들에 대해서 말씀을 전해왔습니다.
싸움이 어떠했느냐와 관계없이, 승리라는 바로 그 생각은 기쁨의 감정을 떠올리게 해줍니다. 보통의 언어에서, 승리가 있기 위해서는 싸움과 성공을 위한 분투, 이 두 가지가 있어야만 합니다. 성공하고자 하는 열망으로는 충분치 않습니다. 실천이 있어야만 합니다!
개인의 전투
매일의 삶에는 많은 시험대가 있고, 우리는 이 각각의 시험대에 직면해야하고, 고려해야하고, 그 시험대를 넘어 승리해야합니다. 이는 예외 없이 모든 나이 대, 모든 이들에게 적용됩니다. 오직 그 시험대의 종류만이 다를 뿐입니다. 개개인은 자신이 처한 시험대를 어떻게 고려할지에 대해 결정해야합니다. 삶에서 오는 대부분의 시험대는 제3자가 대신 이겨내 주지 못합니다. 바로 자기 자신이 해결책 강구에 있어야합니다. 이는 그 시험대가 우리에게 물리적인 영향을 미치는 형태를 취한 것이든, 영적인 영향을 미치는 형태를 취한 것이든, 관계없이 모두에게 있어 진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시험대에 있더라도, 신앙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이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오면서 경험한 것들을 통해서만이 충분히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삶을 거쳐 가는 과정에 있는 우리가 올려다 볼 수 있는, 사도장님께서 주신 메시지,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를”이 특별한 이유입니다. 이 메시지는 우리를 감화시켜주고 우리에게 지속적으로 그리스도께서 모든 어려운 상황 속에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상기시켜주시며 자신을 주는 메시지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를 위해 우리의 전투를 대신 싸워주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그분께서는 승리를 얻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감독해주십니다. 승리를 향한 열쇠는 신앙을 통해 그리스도와 연결되어 있으며, 그러므로 굴복하지 않고 계속해서 지속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단순한 이야기 또는 우리 자신의 경험
우리가 얻는 대부분의 승리는 나누기 힘든 것들입니다. 다른 이에게 승리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같은 도전에 직면하지 않았고, 그러므로 승리를 쟁취한 사람과 똑같은 방식으로 승리를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경험을 나누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이는 그것을 보는 사람들이 경험으로써가 아니라 하나의 이야기로써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승리를 트로피로 내세울 계획을 짤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조력해주실 것이라는 사실을 통해 기뻐할 뿐입니다.
어떤 지역의 렉터가 나를 찾아온 적이 있습니다. 그 지역을 위해 준비한 “젊은 성인을 위한 컨퍼런스”라는 행사에 참가할 수 없었던 자매의 눈물을 본 렉터가 나에게 온 것입니다. 그 자매의 상사는 “그딴 일” 때문에 시간을 빼줄 수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컨퍼런스의 시작 시간, 서로 인사를 나누는 시간에 그 자매가 분명히 기뻐하는 얼굴이면서도 뺨에는 눈물을 흘리며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어떻게 참석 할 수 있게 되었냐고 질문했으나, 답은 없었습니다. 그 자매의 얼굴에 번진 불타는 미소가 그 어떤 다른 답변보다도 보다 더 확실한 답변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매일의 노력
이웃 섬인 아메리칸 사모아의 형제자매 일행이 최근 젊은이 대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 중 자신들의 프로그램을 위해, 그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승리를”이라는 메시지가 분명하게 새겨진 특별 셔츠를 제작, 디자인했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그들은 나에게 그 셔츠를 주었습니다. 모든 젊은이들이 직접 세긴 메시지도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승리를 위해 분투하고 있음을 알아주세요.” 이 얼마나 경이적인 교회의 미래상입니까.
nac_today 영어 원문 기사 보기 : http://nac.today/en/158033/378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