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의 모토, “그리스도께 충성을!”이라는 표어는 우리에게 많은 영향을 끼쳤습니다. 몇 분 안에 설명할 수 있었던 이 개념은 지난 몇 달간 사도장과 지역사도들에 의해 폭넓게 전개되었습니다. 아래는 그 중 대표적인 말씀들입니다.
예수님의 본을 따릅시다. 끊임없이 사랑 안에 머무릅시다. 어려울 때뿐만 아니라 풍족할 때에도 그리스도를 섬깁시다. 그리고 약속을 지킵시다. 그러면, “나는 이 땅에서 믿음직한 사람을 눈여겨 보았다가, 내 곁에 있게하고,”라고 하신 성경의 말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진 룩 슈나이더)
우리는 좋지 않은, 때로는 심각한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그런 때에도 우리는 하나님께서 하신 큰일들과 그 선하심, 도우심을 기억합니다. (볼프강 나돌니)
저는 확신하건대, 그리스도께 충성하는 것은 그리스도께서 먼저 신실하셨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베른 코베르슈타인)
그리스도와 그분의 증인들을 섬김으로써 우리의 충성을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마크 울)
우리 삶에 모든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된 뒤에도, 여전히 예수님을 향한 사랑을 표현할 수 있습니까? (존 L. 크리엘)
사랑에 있어 서로 간의 거리는, 불에 있어 바람과 같습니다. 작은 불은 꺼트리지만, 큰 불은 더욱 크게 합니다. (마이클 데프너)
여기에서 “충성함”은 “꾸준히”라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어떤 기간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까지, 우리가 했던 견신례 서약처럼 이어가는 것입니다. (마이클 에리치)
어디로 가는지는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좁은 길을 걸어갈 준비는 되었나요? 우리는 매일 좁은 길을 갈 것인지 새로이 결정해야만 합니다. (엔리크 에두아르도 미니오)
우리는 예수님께서 숫자의 크기로 성공을 재지 않으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보다 우리 개개인의 변화와 주변 사람들의 변화를 돕는 데에 집중하도록 합시다. (레오나르도 R. 콜)
이 모두에 대해, 사도는 요점을 잃지 않았습니다. 그것 역시 믿음을 지키는 방법입니다. (조셉 오펨바 에크후야)
<참고 : 역주 : 아래 내용들에서, “충성함, 신실함” 모두 faithful에서 번역.>
믿음은 우리의 의지에 관한 덕목입니다. (뤼디게르 크라우스)
저는 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제가 맺은 약속들도 지키고 싶습니다. (레이너 스토르크)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그리스도께 충성을 다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앤드류 H. 앤더슨)
신실하기 위해서는 이웃에게 정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종종 잊어버리는 것이지만, 자기 자신에게도 정직해야 합니다. (울스 헤바이젠)
하나님께 바치는 신뢰가 주님의 사랑을 경험했던 일이나 굳은 신념, 깊은 통찰에서 비롯하는 것이라면, 이것은 결코 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쥘 츠비덴)
하나님을 경험하는 일과 형제자매와의 친교는 우리의 믿음을 더욱 강하게 하며 그리스도께 더욱 충성하게 합니다. (에디 아이슈그로호)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 땅에서 겪는 삶을 더 편하게 해 주시려고 계신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향한 완전한 신뢰는 우리가 좌절을 이겨내고 믿음의 목표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츠히치 치세케디)
우리는 신비로운 선택으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이 했던 것처럼 우리가 대답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을 향한 신실함이 그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라울 몬테스 데 오카)
좋지 않은 상황에 대한 두려움에, 또는 그저 지켜야 하는 일이라서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참된 신실함은 사랑으로부터 나옵니다. (피터 슐테)
<영어원문 참조 : https://nac.today/en/158033/651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