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슐츠(Peter Schulte)라는 이름은 내년 앤드류 앤더슨 지역 사도의 뒤를 잇게 될 오스트레일리아의 새로운 사람의 이름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게 있어 이것은 새로운 시대이며, 슐츠 지역 장로에게는 새로운 도전입니다.
피터 슐츠는 토박이 호주인으로 1963년생입니다. 슐츠 지역장로는 퀸스랜드의 사리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해 더 많은 내용은 이 적색 대륙 밖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변할 것입니다. 2017년 9월 24일 멜버른에서 진-룩 슈나이더 사도장에 의해 집전 될 예정인 예배 때, 슐츠 지역장로는 사도 직분으로 안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같은 예배에서 지역 사도 대행으로 임명될 것이며 이듬해 있을 현 지역사도의 은퇴를 이어 후임을 맡게 될 것입니다.
앤더슨 지역사도는 “나는 내 생애를 통해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며 앞으로 있을 변화도 내가 감사하게 될 경험 중 하나입니다.”라고 전하며 “피터 슐츠라는 인물은 분명한 신앙의 소유자이며 겸손한 강건함의 소유자입니다. 이렇게 예정된 변화들을 볼 때, 슐츠 지역장로는 더 넓혀진 지역을 맡게 될 것이고, 자신의 고요하고 신중한 태도를 가지고 이러한 도전에 임할 것”이라 전했습니다. 앤더슨 지역사도는 덧붙여 충돌 없이 이뤄질 전환에 대해서도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8월의 첫 번째 일요일, 회중에게 드리는 서신에서 앤더슨 지역사도는 오스트레일리아 내의 회중과 관계된 다가올 변화에 대해 전달했습니다. 서신에는 사도장의 2018년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 내용이 공지되었습니다. 바로 그 방문 중 9월 30일 일요일 브리스번에서 집전할 예배에서 앤더슨 지역 사도는 은퇴할 예정입니다. 앤더슨 지역사도는 서신에 “노년의 책임감의 전환으로 준비를 개시하는 일은 매우 필요한 일입니다.”라고 전하며 “사도장님께서 53세의 피터 슐츠 지역 장로를 사도로써 임명하고 곧바로 이 지역을 위한 지역 사도 대행으로 임명하실 예정이라는 소식을 여러분에게 전할 수 있어 나에게 큰 기쁨입니다. 이 일은 금년 9월 24일 멜버른에서 이뤄질 예정입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교회 구성원들은 “동시에 지역의 규모가 넓어질 것”이라는 정보 역시 얻으며 이듬해 그 일이 이뤄질 것이라고 전달 받았습니다. 남동아시아 교구 일부가 오스트레일리아 지역구에 추가될 예정입니다. 홍콩, 일본, 마카오, 대한민국, 대만의 새 사도 회중은 내년을 시작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새 사도 교구의 보살핌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오스트레일리아는 이미 현재 피지, 나우루, 뉴질랜드, 파푸아 뉴기니, 사모아, 타스마니아를 포함한 남태평양 여러 도서 지역과 함께 남태평양의 여러 섬나라들을 보살피고 있습니다. 앤더슨 지역사도는 “나는 여러분께서 피터 슐츠 지역 장로와 그 가정을 위한 하나님의 복을 위해 드리는 내 동료 사도들과 나의 기도에 기쁜 마음으로 동참해 주실 것이라 신뢰하며 하나님 사역의 이러한 새로운 책임감을 짊어지기 위해 준비하고 있을 슐츠 지역 장로를 보필해 주실 것이라 신뢰합니다.”라고 서신을 맺었습니다.
앤드류 앤더슨(65) 지역사도께서는 2001년 1월 1일부터 오스트레일리아의 지역사도로 활동했습니다. 당시 49세의 나이로, 앤더슨 지역사도는 은퇴하신 아서 헨리 로젠스레터 지역사도의 후임이 되었습니다.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뉴스의 가을 호에서는 오스트레일리아 교구의 보살핌은 받는 여러 지역과 오스트레일리아 지역에서 행해진 사역의 전반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영어원문 참조 : http://nac.today/en/158036/502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