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월 새로운 국제 소식
인도적 구호 조직의 기부자들이 목적을 설정한 기부를 더 많이 양산하고 있습니다. 새 사도 교회 독일 서부 교구의 재단에서는 2019년 재정 보고서 출간에 해당 내용을 반영했습니다.
작년에, 인류적 활동이라는 구호 조직에 2018년 총 115만 유로가 기부금으로 들어왔습니다. 55퍼센트의 기부금이 특정 프로젝트에 쓰였습니다. 전년에는 42퍼센트의 비율이었습니다. 자유 기부금은 여전히 반절 가량의 분량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8년 대비 2019년에는 총 80,000(한화 약 1억7백만원)유로 이상의 기부금이 기록되었습니다.
긴급 구호 자금 사용 증가
430,000(한화 약 5억7천5백만원)유로 이상이 외자 구호 즉, 독일 외 지역의 프로젝트에 쓰였습니다. 전년 대비 160,000(한화 약 2억1천4백만원) 유로가 증가한 양이며 주로 재해 구호금으로 쓰였습니다. 서남부 아프리카의 이다이 폭풍 피해자를 위한 긴급 구호 자금으로 총 50,000(한화 약 6천7백만원)유로가 쓰였습니다. 기근 구호 자금으로 60,000(한화 약 8천만원)유로가 남수단에 보내졌고, 이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이 오른 금액입니다.
두배 증가한 93,000(한화 약 1억2천4백만원)유로의 금액이 서아프리카의 학교 및 우물 건설비용으로 지원되었습니다. 지속 자금 지원의 경우 기니의 보건 교육, 서아프리카의 생명의 물 사업, 케냐와 라틴 아메리카의 교육 프로젝트, 서아프리카의 기근 및 필수 식품 지원 프로젝트, 에티오피아의 학교 프로젝트, 카메룬의 우물 건설 프로젝트, 카메룬의 고아원 프로젝트에 지원되었습니다.
독일에서의 지속적인 활동
독일 내에서의 인도주의적 구호 자금의 총량은 전년과 거의 동일한 542,000(한화 약 7억2천4백만원)유로였습니다. 어린이와 젊은이 레크레이션 활동 자금과 자선 사업 등 기존에 쓰이던 활동 자금의 양은 줄었습니다.
예산의 절반가량이 독일 서부 교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조직에서 필요로 하는 자선 구호 자금으로 쓰였습니다. 연간 모금의 우선순위인 가정 구호 서비스에도 비슷했습니다. 총 다섯 자리 수의 금액이 식품 캠페인에 쓰여 어린 아이와 젊은이 캠프, 자선 사업, 취약 계층 배식에 쓰였습니다.
신생이지만 이미 역사로 굳혀
2019년 행정 비용은 전년 대비 두 배 상승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의 단일 요소가 바로 국제 젊은이 대회였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인류적 활동’에서는 프로젝트에 기부금을 더 많이 썼을 것이며, 행정 비용은 1%대로 낮췄을 것으로 보입니다.
구호 조직의 재정 보고서는 이번이 두 번째 보고서입니다. 2017년 까지는 지역 교구의 구호 활동은 1993년 새 사도 자선 재단의 이름으로 설립된 자선 사업부에서 관리되어 왔습니다. 당시 자선 사업의 주요 목적은 서부 및 동부 아프리카와 같이 교구의 보살핌을 받는 국가 내 교회 건물 건축이었습니다. 자금 출처의 약 80퍼센트가 여기에 속했었습니다.
새 사도 교회는 이제 자선 활동을 행하는 국가 대부분에서 자선 사업을 법률적으로 인지하여 구호 조직이 자선 사업에 집중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현재까지 구호 조직은 “인류적 활동(휴먼 아크티브))”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불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