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함은 칭찬 그 이상입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가진 것의 진가를 알고, 잘 사용하고, 타인과 함께 나눔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근 수석 사도께서 삼위일체 하나님의 은사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슈퍼마켓에서 먹을 것을 산다면, 그 음식이 선반에 오기 전, 어디에 있었는지, 즉, 재료를 변환시킨 제조사를 잊기 쉽습니다. 그러나 제조 이전에는 씨앗을 뿌리고 익히는 오랜 과정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창조주가 계십니다. 진-룩 슈나이서 사도장께서 2024년 독일 플렌스부르크에서 위와 같이 설명하셨습니다.
“온갖 좋은 선물과 모든 완전한 은사는 위에서, 곧 빛들을 지으신 아버지께로부터 내려옵니다. 아버지께는 이러저러한 변함이나 회전하는 그림자가 없으십니다.” 야고보서 1장 17절. 예배 말씀의 주제 말씀이었고, 이 말씀은 세 가지 방식으로 적용됩니다.
세 가지 씨뿌림
“만물의 근원은 하나님, 우리 창조주이십니다.”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신 생명과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것을 주신 창조주께 감사들 드립니다.”
우리는 씨앗을 주신 성자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이 씨앗은 바로 하나님의 왕국, 복음입니다. 우리는 성자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워주신 성자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성령 하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씨 뿌릴 때와 추수의 때를 포함합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에게 거룩한 삶을 배치하셨고, 성령님의 은사를 주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새 생명을 주셨으며, 이로 인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성장하고 하나님의 왕국에 들어갑니다.
추수의 때까지 변함이 없으며
야고보는 하나님께서 신실하신 분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수석 사도께서는 바로 이 점이 우리가 감사해야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창조주는 신실하십니다. “창조주께서는 늘 우리를 보살피십니다. 우리가 그분과 함께 어떤 일을 더는 못하게 될 때에도 그렇습니다.”
성자 하나님께서도 신실하십니다. “계속해서 교회를 염려하시고, 사도들과 함께 하시고, 복음 앞에 우뚝 서 계시고, 그분의 희생은 모든 사람에게 효력이 있습니다.” 성령님은 어떻습니까? “성령님께서는 여러분과 나에게 세우신 일을 완성하길 원하십니다.”
기쁨의 은사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은혜에 빚졌습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은사입니다. 마땅한 것이 아니라 은혜입니다. 바로 이 은혜를 통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 볼 수 있고, 믿을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은혜로 인해 우리는 택함을 입은 것입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하나님의 왕국으로 들어갈 때 그 순간이 바로 우리가 얻어낸 것이 아니라, 여전히 은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감사함의 또 다른 측면으로,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모든 것을 두고 기뻐하라. 어떠한 죄책감의 양심을 느끼지 말라. 택하심을 기뻐하고 미래에 있을 약속을 두고 기뻐하라.” 이러한 기쁨이 우리를 감사하게 합니다.
나눔을 통한 연합
“우리는 어떻게 주님께 감사드립니까?” 수석사도께서 질문과 함께 답을 주셨습니다.
- 우리는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우리 삶이 순탄하지 않아도, 바로 지금 경배와 찬양을 드립니다.”
- 우리는 무언가를 바칩니다. 헌금을 바칩니다.” 이는 의무감 혹은 죄책감에 의한 것이 아니며, 계산에 의한 것도 아닙니다. 기쁨에 의한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은사에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삶, 건강, 환경, 영혼, 회중에 어리석은 짓을 하지 않습니다.”
- 우리는 우리가 받은 은사을 가지고 선한 일에 사용합니다. 우리는 삶, 기력, 돈, 시간을 들여 선한 일을 합니다. 이것이 감사함을 드리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께로부터 난 것임을 알고, 그분의 신실하심을 알 때, 모든 두려움과 불안이 실제로 사라집니다. 수석 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만물을 주신 분을 신뢰합시다. 우리는 충분히 선한 일을 행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 같은 것을 받았다고 해서 우리 것을 빼앗지 못합니다.
이는 연합을 강하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모든 것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만큼 이웃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를 연합시켜주는 것은 우리를 갈라 놓는 것보다 훨씬 더 위대합니다.”
2024.12.04.
Author: Andreas Rot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