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국제 소식과 말씀, 지식 …
내면의 균형을 찾길 원한다면 두 가지 질문에 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그러나 중요한 건 이 질문이 누구에게서 나오는가입니다. 수석 사도께서 젊은이 예배를 통해 몇 가지 조언을 주셨습니다.
“자신이 누군지 잘 모르는 사람들, 삶의 목적이 뭔지 모르는 사람들은 종종 문제를 겪습니다.” 2024년 5월 13일 독일 북부 보르쿰 섬에서 행해진 예배 말씀에서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많은 이들이 도움을 구하러 가족, 친구, 소셜 미디어로 향합니다. “내가 누구인지 정확히 아는 일은 주변 사람들에 따라 달라지며, 훨씬 더 복잡해집니다.” 특히 때로는 선한 의도, 정직함과 진지함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나온 조언이 아닐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결국 타인을 기쁘게 하려는 욕망은 스스로를 부인하는 결과를 낳습니다.
하나님의 응답
대안은 하나님께 여쭤보는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정직하십니다. 선한 의도를 가지신 분이십니다. 진리이자 사랑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 사랑하는 자녀야. 내가 너의 구원과 이웃의 구원을 위해 너를 택하였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수석 사도께서 이번 예배의 주제 말씀인 역대상 28장 20절의 말씀을 들어 이렇게 설명하셨습니다. “너는 힘을 내고, 담대하게 일을 해 나가거라. 두려워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라. 주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수석 사도께서 짚고 넘어가야 할 네 가지 일을 나열하셨습니다.
사역을 위한 튼튼함
“우선, 섬김을 위해 반드시 우리는 사역에 맞춰야만 합니다. 우리의 신체와 심리적 건강을 돌보는 일은 우리 자신의 일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자신이 조건과 기술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응답은 이렇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너를 택하였다. 그 모습 그대로 나를 섬길 수 있다. 걱정하지 마라. 내가 모든 것을 다 안다.”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맡기신 가장 첫 임무는 창조물의 보존입니다. “인간의 영향과 나쁜 결정으로 인해 환경이 고통 받고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소임을 다합시다.” 수석 사도께서 덧붙이셨습니다. “우리는 분별력을 가지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창조물을 대합시다.” 우리는 미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창조물의 종말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구함을 받는 순간을 기다립니다.
자신의 구원을 위해 사역하는 것
하나님께서는 각자의 구원을 위해 우리를 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 일에 기여하길 원하십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성장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난 그렇게 못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응답은 이렇습니다. “멈추어라! 걱정하지 말아라! 일을 하라! 내가 함께 한다. 나는 성공을 제단하지 않는다. 나는 노력, 간절함, 열망을 본다. 그러니 포기하지 마라! 힘을 내고 담대하게 계속 일을 하라.”
이웃의 구원에 힘을 보태는 것
우리는 이웃을 섬기고 이웃의 구원을 위해 힘을 보태기도 합니다. 이것이 바로 그 다음 중점입니다. “우리가 그 일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없다.” 수석사도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을 바꾸라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복음이 계속해서 선포되고 있는 지를 두고 도움을 보태라고 하십니다. 낙담하지 말고, 두려워 맙시다! 우리가 있는 곳에서 사역을 합시다. 진정한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동하고 이웃이 이런저런 방식으로 그리스도를 체험하게 합시다!”
그리스도의 교회를 섬기는 것
몇몇 사람들은 직분의 수행에 부르심을 받기도 하고 교회 안에서 특별한 일을 위해 부르심을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최소한 우리 모두에게 부여된 한 가지 일이 있습니다. 우리 모두는 섬김을 위한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교회의 연합에 힘을 보태라는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우리가 반드시 차이점을 극복하는데 힘을 내고 어느 누구도 낙오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교회의 하나됨이 더욱 강하고 더욱 아름다워 지고 있는지 확실히 해야 합니다.” 장애물을 마주한 사람들은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해야 합니다. “포기하지 말고, 용기를 내고 일을 하자. 걱정하지 말라. 하나님께서 함께 하신다.”
ARTICLE INFO
Author: Andreas Rother
Date: 22.07.2024
Keywords: Germany, Chief Apostle, youth service, Divine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