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 다른 사람들-직장 동료들, 친구들, 이웃들-에게 당신의 신앙에 대해, 교회에 대한 당신의 헌신에 대해, 회중과의 교제에 대해, 당신의 확신에 대해 말할 때,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나는 정말 네가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그런 것들은 나에게 별것도 아냐!” “그런 것들은 모두 훌륭하고 좋지만 난 결코 그렇게 못 할 거야! 이웃을 사랑하고 타인을 위해 희생하는 등의 일들, 이런 건 나의 성격과 맞지 않아. 나는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아니야.”
사실 우리는 이러한 민감한 이야기들에 다음과 같이 응답해야만 할 것입니다. “그 말이 맞다! 이것들은 정말 너에게 별것도 아니다! 네 말이 맞다. 네 성격과 전혀 맞지 않는 것들이다. 그러나 나의 성격과도 맞지 않다!” 복음, 사랑의 계명, 그리고 겸손함, 온유함, 호의, 오래 참음, 친절함, 충성과 같은 미덕. 이 모든 것은 나의 성격과 맞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도 그것을 잘 알고 계십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나를 알고 계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내가 새 사람이 되길 원하십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새 생명을 나에게 주셨고 물과 성령으로의 거듭남을 통해 나를 새로운 창조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이것들이 나에게 맞게 되었습니다. 나와 나의 삶에 정확히 알맞게 되었습니다.
옛 사람이었을 때 세 배나 크던 옷들이, 새 창조물에게는 완전히 맞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내가 그 모든 것을 올바르게 입는 다면, 그것은 곧 굉장히 멋지고 근사한 신부의 예복이 될 것입니다!
사도장님의 예배 말씀에서 나온 사색의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