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과 슬픔은 결코 떨어 질 수 없습니다. 저 세상의 영혼들이 이 세상의 삶과 저 세상 사이의 틈을 매우고 있음을 기억합니다. 새 사도 교회 세상에서 있었던 공연개막, 작별인사에 관한 기사들입니다.
선한 반응의 만남인 고인을 위한 예배
새 사도 교회의 지도부는 11월 6일 있었던 최근 고인을 위한 예배를 위해 특별한 모토를 공표했습니다. “당신의 마음이 기쁠 것이다.” 성경에서 나온 이 모토는 유럽 전역의 많은 회중 및 타 대륙의 여러 지역에서 예배를 기념하기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더 나아가 유럽 내 국제 관계 부서에서는 회중에게 두 가지 예배 광경에 대한 콘셉트를 제시했습니다. 주제는 “모든 일에는 때가 있다.”였습니다. 예배 광경을 정하는 일을 맡았던 피터 요하닝 주교께서는 다음과 같이 아이디어를 요약했습니다. “사도장 직분과 지역사도 직분들께서 새 사도 교인들이 고인을 위한 예배를 위해 스스로를 정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표명해 왔습니다. 고인들 기리는 것이 새 사도 교회에서 오랜 전통이라는 것을 기억할 기회를 나타낸 것입니다. 회중들이 이 전통을 성경의 의미 안에서 조심스럽게 다루는 것이 지도부에는 매우 중요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구성원들에 회중에 국한되지 않고 더 넘어서 바라보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성경과 기독교의 맥락 내에서 새 사도 교회의 관행에 대해 활짝 열고 소통하자는 좋은 이유입니다.”
모든 연령대의 아이들이 현재 독일 하노버 지역에서 큰 행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자색 옷감을 팔았던 리디아를 소재로 한 뮤지컬이 10월 말 개막을 기념했습니다. 11월 말까지 총 6회의 공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약 85명의 주일학생과 젊은이들은 새 사도 교회 니더작센 구역의 이 프로젝트를 작년 10월부터 연습했습니다.
뮤지컬은 왕자의 딸인 리디아의 이야기를 다룹니다. 리디아는 6년간의 노예 생활을 끝끝내 마치고 성공한 사업가가 됩니다. 하나님께 헌신적이었고 하나님을 찾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리디아의 마음에 사랑을 위한 공간을 열어 주셨고, 리디아는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리디아는 유럽의 최초 기독교인이 됩니다. 뮤지컬 리디아는 니더작센에서 최초로 펼쳐지는 뮤지컬이 아닙니다. 요셉(2003), 에스더(2006) 그리고 프랜시스(2009) 뮤지컬 공연이 있었습니다.
베레 사도께 전하는 작별 인사
러시아와 독일 베를린의 구성원들은 은퇴하신 시에그하드 베레 사도님을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11월이 시작하는 날, 7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시에그하드 베레 사도님께서는 41년간 직분을 섬기셨고 그중 15년은 사도 직분을 수행하셨습니다. 베를린의 회중을 돌보는 동시에 러시아 및 아시아의 회중들도 돌보셨습니다. 볼프강 나돌니 지역사도께서는 “베레 사도님께서 보살펴 주신 회중들은 오늘 날 가장 안정적인 회중들이 되었습니다. 베레 사도님께서는 예배 집전을 위해서 회중들을 방문하신 것에 더해 그 곳의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셨습니다.”라고 전했습니다. 11월 12일 토요일 장례 예배가 집전되었습니다.
<영어 원문 참조 : http://nac.today/en/158039/419870 >
<사진 : NAK BBRB>